성공하는 사람, 성공하는 조직을 위한 DNA 주제 열강

▲ 박명재 의원이 포항시의정회 지방자치학교 특강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 의원은 지난 7일 오후 포항시의정회 지방자치학교에서 ‘성공하는 사람, 성공하는 조직을 위한 DNA’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박 의원은 이날 특강에서 “성공하는 리더십을 위해서는 △기회와 가능성의 포착 △감사의 습관 △리더의 열정 △자기 일(직업)에 대한 진정한 프로정신 △끊임없는 도전과 배움의 DNA가 있어야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또 ‘포항의 어제와 오늘, 내일’에 대한 주제에서 “21세기 미래 포항의 먹거리, 일거리 창출을 위해서는 신 성장 동력 확보를 통한 대체산업 육성이 시급하다. 이를 위해서는 △국가산업단지 포항블루밸리 첨단부품소재단지 조기 조성 △영일만항 및 배후단지 국제물류 중심도시 조기 조성 △포스코를 중심으로 한 철강 산업의 첨단화 · 고도화를 추진해 국제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잇는 10년의 지난 정부는 서해안고속도로와 평택항 건설, 여수엑스포 개최 등 치밀하고 종합적인 L자형 국토종합계획으로 화려한 서해안시대를 열었다”며 “이제 포항을 비롯한 경북은 서해안시대에 대응해 J자형 국토개발전략으로 ‘신동해안시대’와 ‘동북아경제권’을 구축, △동북아 물류중심 △동해안 관광 벨트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동해안 과학기술 벨트 △남북시베리아 대륙 간 물류·교통 중심 등을 통한 ‘환동해권 글로벌 중심’으로 도약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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