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지식과 현장경험을 융합한 교육을 통해 글로벌 리더 양성
POSTECH의 SES 인턴십은 전공 지식과 현장경험을 융합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사회경험을 쌓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POSTECH은 국내 대학 최초로 여름 방학을 3개월로 연장,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의 차별성을 반영한 다양한 연구소와 기관, 기업에서 학생들이 각자의 잠재적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각 기관과 면밀한 협의아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SES 인턴십은 포스코, 삼성, LG, SK,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글로벌 기업과 막스플랑크연구소,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한국과학기술원(KIST) 등 국내·외 연구소, 제넥신, 긱블 등 대학 기업과 동문 기업을 포함한 86개 기관을 통해 운영됐다.
송상원 POSTECH 대학혁신지원사업팀장은 “SES 프로그램은 2019년 대학혁신지원사업 대표 프로그램으로, 대내적으로는 학생들의 사회·정서적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하고, 대외적으로는 미래선도형 혁신인재양성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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