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예천의 축구 동호인들 화합과 건전한 스포츠 여가선용을 권장하고 선의의 경쟁으로 생활체육으로서 축구종목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경기에서는 18개팀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대표 못지않은 축구를 사랑하는 열정으로 그 동안 틈틈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권용갑 축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지역축구를 활성화하고 축구 동호인 여러분들의 친목과 우정을 쌓기 위해 개최됐으며, 앞으로 예천군 축구 저변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오늘 축구경기를 통해 단합되고 활기찬 예천군민으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예천군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축구종목을 포함한 각종 생활체육대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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