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충시설탐방 체험여행 참가자들이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라 사랑하는 마음 함양을 위한 체험의 장
애국지사의 나라사랑 역사에 대한 이해도 높여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분들에게 감사


대경일보와 함께하는 '2019 현충시설탐방 체험여행'이 지난 8일 포항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보훈의식 고취와 애국심 함양을 위한 체험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번 체험여행은 이틀 동안 경북 영천 일대의 현충시설을 돌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분들에게 감사하고 호국정신을 기렸다.

해설사가 애국지사와 선현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역사에 대해 쉽고 자세하게 설명함으로써 이해도를 높였으며,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영천지구 전승전적비, 충혼탑(영천) 등을 탐방했다.

현충시설탐방에 참가한 권 모 씨는 “국가보훈처와 대경일보 지원으로 주요 현충시설을 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감사드린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또 전 모 씨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현충시설을 방문해 대한민국의 숭고한 역사를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국지사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 대한민국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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