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창의력대회 부문에서 입상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와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9일 학생 및 학부모 200여 명이 참한 가운데 ‘제4회 레고 Do Dream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레고 두드림경진대회는 포항시의 지원을 받아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인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방학특강, 과학동아리, 코딩캠프 등을 통해 양성된 학생들의 성과를 뽐내고 코딩에 대한 일반 시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행사이다.

이날 대회는 ‣가족경기인 ‘창의력대회’ ‣초등 1~2학년이 참여하는 ‘기계과학대회 경기’ ‣코딩과 브릭을 이용하여 자체움직임이 가능한 로봇을 제작해 미션을 수행하는 ‘EV3 지능형로봇 경기’ 등 3종목 5개 분야로 진행됐다.

수상결과는 가족창의력대회 부문에서는 최고은(유치부 7세) 학생이, 기계과학대회 부문에서는 김준혁(이동초 3학년) 학생이, ‘EV3로봇 부문에서는 초등부 온채성, 온채준(제철초 5학년), 중등부 박형건, 방현민(체철중 2학년), 고등부 이시준, 이규황(이동고 2학년) 학생이 각각 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