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제24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2019년 경상북도 농정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예천군은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제24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2019년 경상북도 농정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군은 2011년 농정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9년 연속 경상북도 농정평가에 입상하여 명실상부 경북 최고의 농업군임을 대내외에 알렸다.

금년 경상북도 농정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농촌개발, 축산정책, 특수시책을 포함하여 6개 분야 농업정책 전반을 대상으로 평가하였으며, 예천군은 전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의 이번 수상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전체 예산의 20.57%에 달하는 850여 억원을 농업분야에 지원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업발전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9년 연속 경상북도 농정평가에서 수상하는 영예에 매우 영광스럽고 농업인들과 함께 기뻐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농정시책으로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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