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년 경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여준기 경주시 태권도협회장
내년 1월16일부터 전국에서 일제히 민간 체육회장 시대가 개막된다. 경주시도 예외가 아니다. 시에서는 2명의 출마자가 각축을 벌이며, 표밭을 다지고 있다. 김철년 경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여준기 경주시 태권도협회장이다. 이에 맞서는 여준기 회장은 지난 9월 8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실시되는 지방자치단체 체육회 회장선거와 관련해, 민간인 체육인으로는 경주시에서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