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 프로젝트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농업인의 날인 11월 11일에 빼빼로가 아닌 가래떡을 나누며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우리 쌀 소비 확대를 희망하기 위해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는 "우리 쌀 소비량이 점점 감소하는 이때 생활개선회가 앞장 서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할 것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우리 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성교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쌀 소비량은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61kg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며 "이럴수록 우리 쌀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며 농업인의 날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준 생활개선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최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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