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소백라이온스클럽과 함께 휠체어 전용 경사로 설치, 씽크대 설치,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편리하고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써

▲ 동양대학교 운낌 사회봉사단이 독거노인 가구에 사랑의 집수리를 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동양대학교 운낌 사회봉사단(봉사단장 서규동)은 영주 소백라이온스클럽과 연계해 지난 3일 평은면에 거주하는 장애인가구와 휴천동 및 가흥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에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봉사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와 노후 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생활편의 도모와 긴급 집수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영주시 희망복지지원팀으로 추천받아 봉사단체인 영주소백라이온스클럽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동양대학교 운낌 사회봉사단원 회원 17명과 영주소백라이온스클럽 회원 5명 등 22명은 평은면에 거주하며 다리가 불편해 집 출입이 어려운 가구에는 휠체어 전용 경사로 및 손잡이 등 장애인편의시설을 설치해 장애인 가족이 거주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으며, 휴천동 주민에게는 씽크대 설치와 도배 및 장판 교체, 가흥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에는 도배를 실시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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