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최다현 외 9명 입상, 안전 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 앞장서

연일초등학교는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고용노동부 포항지청·포항교육지원청·대경일보·㈔안전지킴이운동본부가 최근 개최한 '가족과 함께하는 새희망 안전다짐 엽서 보내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부모님의 안전을 기원하는 엽서를 쓰며 안전 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린 대회에서 연일초등학교는 대상을 받은 5학년 최다현 학생을 비롯하여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등 총 10명의 학생이 수상을 하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대상을 수상한 5학년 최다현 학생은 “사랑하는 우리 부모님이 항상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을 하셨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엽서를 썼어요”라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지광식 교장은 “평소에 꾸준히 학생들의 인성과 안전을 강조하는 우리학교의 교육이 결과로 나타나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사회의 안전을 위하여 학교 교육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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