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허브화 사업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타 시·군에서 꾸준한 벤치마킹 문의 이어져
포항시는 지난 2016년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한 '복지 허브화 사업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후 읍·면·동 복지 허브화 조기 확산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그중 중앙동은 지난 5월 경남 통영시에서도 방문하는 등 꾸준히 타 시·군·구로부터 벤치마킹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중앙동맞춤형복지팀은 구미시 도개면·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 성과와 중앙동 복지 특화사업, 민관협력 및 자원 발굴 사례 등 운영 전반에 대해 소개했다.
김연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타 시·군·구에서 우리 동에 벤치마킹 오는 것은 이전 활동들의 성과”라며 “중앙동의 복지 우수사례를 외부로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도 타 지역의 새로운 특화사업들을 배워 서로가 상생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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