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구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개최

▲ 대구시청에서 열린 2019 대구관광사진 공모전 전시회의 모습 /대구시 제공
2019 대구관광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대구를 비롯해 서울역, 부산역 등 주요 교통중심지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대구시와 대구관광뷰로에서는 지난 9월 2019 대구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대구관광의 다양한 매력과 여행의 추억을 남길수 있는 포토존 등 다채로운 테마로 이뤄진 총 41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사진전시회는 부산역 바다맞이방(11월18~22일)을 시작으로 대구 중앙로역 내 대현프리몰 분수광장(11월25~30일), 그리고 오는 12월에는 서울역(12월4~6일)과 한국관광공사(KTO) 서울센터(12월9~22일)에서 대구의 매력있는 대표관광지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대구관광사진 공모전은 대구의 다양한 관광의 매력을 확산시키고 새로운 관광자원의 발굴을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기존과 다르게 대구를 즐기는 5가지의 테마(대구도심·먹거리 즐기기, 대구의 역사·문화 담아보기, 살아있는 대구의 자연 느끼기, 나의 대구 여행 추억 남기기, 나만의 기발한 사진 표현하기)를 선정하고 대구뷰(daeguview) 웹사이트를 통해 각각의 주제를 표현한 사진을 공모한 결과 1천138점의 사진이 출품되는 등 사전 경쟁이 치열했다.

오용수 대구관광뷰로 대표는 “대구관광 사진전시회를 통해 타지역 관광객과 함께 대구의 새로운 매력과 대구여행의 즐거움을 공유하고, ‘사진 한 장이 여행의 목적’이 되어 더 많은 여행객이 찾는 대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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