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 사진
-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연대시중소미기업연합회 등 대구․경북 사회적경제기업제품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
- 대구경북 사회적경제기업제품 홍보판촉전 등 부대행사 진행
- 대구경북 사회적경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 마련


대구경북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21일 중국 연태에서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와 사회적경제허브센터, 연태시중소미기업연합회, 한중(연태)산업원관리서비스센터, 연태블루칩미디어유한공사가 함께 “경북 사회적경제 해외판로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은 대구경북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제품들을 해외시장에 수출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은 경상북도가 대구경북 사회적경제 상생협력 사업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해외판로 구축을 위해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 사회적경제허브센터와 함께 추진하고, 중국 시장에 대한 연구분석 및 현장답사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중국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하는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성사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국 지역기업 교류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경제무역분야의 교류와 합작을 추진하는 내용 등이 포함되었으며, 한중(연태)산업원관리서비스센터와 연태경제기술기술개발구와 한국기업인들의 교류와 합작을 위한 플랫폼 구축을 통한 양국의 우수제품을 유통 촉진하기 위하여 전략합작협의서와 대구경북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중국시장 개척 업무 지원과 한중 양국 유통영역교류 합작 촉진을 위해 연태 한국경제문화교류센터 입주의향서를 주고 받는 자리가 되었다.
아울러, 대구경북 사회적경제기업제품 홍보판촉전을 실시하여 현지 반응을 파악하고, 지역 상권 및 현지 수요 조사를 위해 중국 연태전자상거래협회, 해하상회와 중원그룹(cosco그룹)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설명회와 구매 상담회를 병행 진행하였다. 중국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박명배 센터장은“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대구경북 사회적기업제품이 중국 연태 지역을 시작으로 중국 시장에 전역으로 확산하고, 대구경북 사회적경제기업이 해외시장 진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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