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치매안심센터와 구룡포 보건지소에서 운영된 '아름다운 기억쉼터' 및 '함께하는 기억쉼터' 이용자 40여 명의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아름다운 기억쉼터 3기'와 '함께하는 기억쉼터'는 지난 9월부터 3개월 동안 운영을 했으며 요양서비스를 대기 중이거나 이용하지 못하는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악화방지를 위해 음악, 운동, 미술, 한궁, 전산화인재활 등 다양한 인지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참여자 어르신들 및 보호자분들 모두에게 과정 수료에 대한 수료증 전달 및 소감발표 등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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