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필드를 가진 디아너스 C.C에서 골프 우승팀 가리며 뜨거운 대전 예상돼

전 직원 수개월 전부터 코스관리 및 주변 환경정비에 구슬땀
LPGA팀 전원, KLPGA팀 7명이 블루원 디아너스C.C 경험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녈대회'가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 C.C에서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5회로 3회 대회부터 연이어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열린다.

블루원 디아너스C.C는 이번 대회를 위해 블루원 디아너스 C.C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제대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수준에 걸맞은 최상의 골프코스로 준비를 마쳤으며 이를 위해 수개월 전부터 디아너스 전직원이 정성을 다해 코스관리와 주변 환경정비 등 완벽한 골프코스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쏟았다.

블루원은 대회 전기간 참가한 선수에게 프라이빗콘도 제공과 캐디에게 36평 패밀리콘도 등 숙식을 제공한다.

블루원은 대회 참관 방문객들을 위해 다음달 16일까지 콘도 객실 우대 및 워터파크 50% 할인 등 패키지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대회 LPGA팀은 2019시즌 역대 최다승 타이인 15승을 합작한 최정예 멤버로 구성됐다.

골든 그랜드슬래머 박인비 선수를 비롯한, 메이저 2승을 포함 4승으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고진영, US오픈 우승과 신인왕을 차지한 이정은6 등 13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한국계 리디아고, 다니엘강 선수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 참가한다.

KLPGA팀은 상금 랭킹 순위와 추천 방식으로 올 시즌 4관왕을 차지한 최혜진 선수, 신인왕 조아연 등 13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역대 전적은 LPGA팀이 3승1패로 우세하며 블루원 디아너스 C.C에서의 경기 경험도 LPGA선수들이 유리하다.

LPGA팀 전원이 한번 이상 경기 경험이 있으며 두번 대회에 모두 참가한 선수도 6명이나 된다.

반면 KLPGA팀은 7명이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경기 경험이 있으며 이중 5명은 두번 대회 참가 경험이 있지만 나머지 6명은 첫 참가자로 LPGA팀에 비해 코스 경험은 다소 불리한 입장이다.

선수들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연습라운드를 시작하며 기자회견은 같은날 오후 3시30분부터 블루원 프레스센터에서 4시30분까지 한시간동안 실시할 예정이다.

대회는 오는 28일 프로암대회에 이어 29일 오전 10시부터 포볼매치 6경기, 30일 오전 10시40분부터 포섬매치 6경기, 12월1일 오전 9시40분부터 12팀의 1:1홀매치플레이 경기로 진행된다.

3일간의 경기결과 종합승점으로 우승팀을 가리며 상금은 지난해보다 2억원이 늘어난 12억원으로 우승팀 7억, 준우승팀 5억원이 메달과 시계 등 다양한 부상과 함께 수여된다.

일반 관람객을 위한 입장권은 일일권(3만원), 전일권(6만원), 인사이드로프권(2인30만원) 세 종류를 인터파크나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예약 판매한다. 블루원 디아너스 회원들에게는 10%가 할인된다. 잔여량은 당일 현장에서 구매 할 수 있다.

방문객은 블루원내의 대형주차장, 주차 빌딩 룩스타워와 인접한 경주엑스 포공원 서편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1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영해 이용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재연 블루원 대표이사는 "최고의 대회를 위한 코스준비와 관리를 완벽하게 마무리했고, 참가한 선수들이 즐거운 추억과 행복한 우정을 쌓으며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태영그룹과 블루원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한국 골프의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대회를 준비한 소감과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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