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를 대표하는 요리와 이에 맞는 와인을 추천하는 대구음식&와인소믈리에 부문, 대상(대구광역시장상) 수상

▲ 대구음식관광박람회 요리경연대회 라이브요리부문(대구음식&와인소믈리에)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구한의대 호텔관광학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학교 호텔관광학과 학생들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8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영예의 대상인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구음식관광박람회는 대구시가 주최한 행사로 6개 분야 9개 부문으로 진행된 요리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275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구한의대 호텔관광학전공 황지영 학생과 공소정 학생, 박현지 학생(2학년) 등 3인 1조로 구성된 팀은 라이브요리 부문(대구음식&와인소믈리에)에 참가해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공소정 학생과 박현지 학생이 대구를 대표할 수 있는 음식메뉴(단품요리)를 한 가지 선택해서 요리하는 셰프를 맡았으며, 황지영 학생은 음식에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하는 소믈리에를 맡아 경연에 참가했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호텔관광학전공 2학년 학생들로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인 ‘와인소믈리에 자격 과정’을 통한 NCS 기반 교육의 성과로 소믈리에 서비스 실무 능력을 배양한 결과이다.

한편, 대구한의대 호텔관광학전공은 현장위주의 실무교육과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대구커피&카페박람회, 한국학생라떼아트챔피언쉽, 대구음식관광박람회, 대구·경북 국제관광박람회, 대구·경북 관광스토리텔링대회, 전국 바텐더직무 칵테일조주 경연대회 등 각종 칵테일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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