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천만원 성금을 목표로 기부로 따듯한 겨울을 위해 울릉군수 발벗고 나서
나눔캠페인은 '나눔으로 행복한 울릉'을 슬로건으로 군민의 온정과 사랑을 이웃에 전하여 기부의 긍정적 가치를 공유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김병수 울릉군수, 울릉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주요단체 대표 5명이 함께 참석해 73일간의 대장정을 펼치는 '희망 2020 나눔캠페인'의 출범을 알리며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의미를 더 했다.
나눔행사를 시작으로 울릉군은 올해 8천만원의 성금모금을 목표로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오는 2020년 1월 말까지 '희망2020나눔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추운 겨울 곳곳에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희망 2020 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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