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모금활동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내년 1월말까지 군청과 8개 읍면에 모금창구를 개설하고 홍보를 강화해 군민과 기관, 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기부문화 확산의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김기덕 군위부군수는 “지난 한해 동안 보내주신 성원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큰힘이 되었다. 올 한해에도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나눔으로 행복한 군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은 지난해 희망 2019 나눔캠페인을 통해 목표액을 초과달성하고 올해 작년 모금액의 상당부분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배분받아 저소득층에게 생계비, 난방비 등을 지원했다.
권호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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