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요식업 종사자 1천여명 대상 친절서비스 교육 열려

▲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친절함양교육을 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와 경북도는 지난달 27일과 28일 공사 대회의장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2019 경북 관광아카데미 친절서비스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경북 도내 23개 시·군의 맛집 및 우수음식점 업주와 종사자 1천여명이 참여해 친절마인드 함양과 영업환경 개선을 위한 깊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교육내용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경북 방문에 따른 음식점 환경개선의 일환으로 도내 우수음식점 종사자들에 대한 친절 마인드 함양과 환대서비스 개선 방안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교육에 나선 강사들은 영업전략 교육도 병행해 업주들의 영업환경 개선이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조언했다.

한편‘경북 관광아카데미’는 숙박업 및 요식업 종사자, 관광안내소 안내원, 문화관광해설사 등 일선 관광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해 2007년부터 공사와 경상북도가 매년 공동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 행사에는 우수음식점 종사자 70명을 초청해 교육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앞두고 행사 규모를 10배 이상 크게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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