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 관계자드이 ‘2019년도 경상북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 수상 후 기념촬영. /군위군 제공
군위군이 지난달 28일 ‘2019년도 경상북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주관으로 울릉군을 제외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단위별 목표수질 준수여부, 오염부하량 할당시설 할당부하량 준수여부, 이행평가에서 군위군은 모든 평가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기덕 부군수는 ”앞으로도 대구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새로운 지역개발업무가 대폭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환경과 개발을 동시에 고려한 주민숙원사업 및 지역개발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수질오염총량 관리에 체계적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질오염총량관리제란 단위유역별로 목표 수질을 달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오염물질의 배출량을 관리하는 제도로서 오염물질 배출량을 초과한 경우 해당지역의 각종 개발사업에 제한을 받게 되므로 수질오염총량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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