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재활사업 추진보고 현황 확인 및 오는 2020년 재활사업 방향에 대한 논의 나눠

▲ 남구보건소 재활팀과 각 기관·단체 전문가들이 '2019년 하반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간담회'를 가졌다. /남구보건소 제공
포항시남구보건소는 지난달 29일 보건소 지혜홀에서 지역자원 간 상호연계방안 및 다양한 프로그램 협업 등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활성화 방안을 위한 '2019년 하반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지체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북시각장애인복지관, 사랑어린이집, 위덕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등 전문가들과 남구보건소 재활팀은 2019년도 재활사업에 대한 추진보고 및 2020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남구보건소는 2019년 한해동안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및 방문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뇌졸중 장애인 1:1재활운동교실 외 1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총 441회, 1천902명에 대해 재활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정임 포항시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재활관련 기관 및 장애인 단체와 보건소가 더욱 긴밀히 상호협력해 질 높은 보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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