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지난달 29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주관으로 열린 ‘경북도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선정은 군위군이 지난해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성인지 정책을 통한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모든 정책에 성 평등 관점을 적용하고 전문성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김기덕 부군수는 “성별영향평가 결과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것이 당면과제”라면서 “앞으로도 군위군에서는 생활 속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성별영향평가 업무 추진 우수기관 표창을 통해 정책 추진의 동기를 강화하고, 시군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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