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임직원 미래비전 선언, 실천 다짐

▲ 화일산기 임직원들이 창립 15주년 행사 후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 정비 협력사 화일산기가 지난달 29일 창립 15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선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 임직원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15년간의 역사를 뒤돌아보고 오늘을 만들어가며 미래의 비전을 제시했다. 미래에 대한 비전으로 △영구 노사평화 지속 △무재해 현장 실현 △기술경쟁력 향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최고의 정비협력사를 만들어 가자는 약속과 함께 전 임직원들은 미래비전 선언을 하고 실천을 다짐했다.

2부 소통과 화합의 시간에서는 화일가족 트롯대회를 갖고, 직원과 가족 모두가 하나 되는 자리가 됐다. 이어 어울림 마당을 통해 앞으로도 소통하고 화합하는 노사 상생의 모습으로 최고의 정비 협력사 위치를 유지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박의룡 화일산기 사장은 창립 기념사를 통해“경쟁에서 생존할 수 있는 강소기업을 위해 응변창신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실적적인 소통, 실행하는 안전, 실리 있는 경영이 보여 주기 식 활동이 아닌 실제적인 활동이 되어야 한다”고 실천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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