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오형수) 직원들이 크리스마스를 한 달여 앞두고 일일 산타로 변신해 특별한 나눔을 실천했다.

포항제철소 제선부 소결공장 직원들은 최근 해도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해도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 공부방을 찾았다. 평소 봉사활동을 하는 곳이지만, 연말을 앞두고 학생들을 격려하고 감동을 주기 위해 산타로 분장하고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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