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계층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사업 등 펼쳐

▲ 사업 관계자들이 청림동 일원에서 저소득계층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사업 시작을 알리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 협력사 협회는 최근 포항시와 중앙엘림복지재단 포항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저소득계층 주거환경개선 집수리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사업예산은 포스코 협력사 임직원들이 임금에서 자발적으로 포스코1%나눔재단으로 기부해 조성된 기금으로 지원되며, 지난11월 부터 내년 10월까지 포항시 저소득계층 18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광호 포스코 협력사협회장은 “포스코, 포항시와 함께 상생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으로 하나 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명환 포항시 주민복지과장은 “포스코 협력사 협회와 긴밀하게 연계해 저소득층, 취약계층 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러한 따뜻한 사업을 추진하는 포스코 협력사 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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