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달기 캠페인을 개최했다.영주시 제공
영주시는 지난 2일부터 본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달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는 '희망2020 나눔 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것으로 시청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현관에서 진행했다.

시청 직원들은 사랑의 열매를 달고 자발적으로 우리이웃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을 모금함에 넣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는 마음으로 모금행사에 동참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시청 직원들의 선제적인 성금모금 활동이 나눔 문화 분위기 확산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 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성금모금 기간 동안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 기업체,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이웃돕기 동참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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