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우수’ 평가

▲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이준환 대표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이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시행한 ‘2018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3일 서울시 밀레니엄 힐튼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대표해이준환 이사가 받았다.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국립대병원, 의료원, 기타 국공립병원 등 220여 개 공공보건의료기관이 수립한 계획에 따른 추진실적 결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안전망, 미충족 서비스등 총 4개의 영역으로 진행됐다.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은 4개 영역 모두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최우수’평가를 받았다.

박경아 병원장은 “시립요양 병원은 앞으로 외부기관과의 협력 활동을 강화해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해나갈 방침”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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