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봉사로 얻은 에너지와 문화 체험, 다양한 행사로 함께 나눠요

밝은누리 포항후원회와 경북 지역의 대학생들이 봉사를 통해 얻은 행복을 지역사회에 전달하고 함께 나누고자 오는 6일 ‘2019 청춘페스티벌 in Pohang’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외봉사를 다녀온 대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할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 및 포항시민들에게 세계의 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교류를 마련, 지역 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019 청춘페스티벌 in Pohang는 오는 6일 위덕대학교 정진관에서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 제작한 창작 공연과 체험 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 오후 4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세계문화부스 관람 및 체험 행사가 열린다. ‘오세아니아’, ‘아시아’, ‘남미’, ‘북미’, ‘유럽’ 등 부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세계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다.

이어 오후 7시부터 대학생들이 준비한 인도댄스, 남미댄스, 아프리카댄스, 연극공연과 함께 해외봉사 체험담 등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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