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는 지난 2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19 대상 시상식'에서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페어플레이상은 한 시즌 동안 관중과 심판에 대한 매너 그리고 반칙, 경고, 퇴장으로 부과된 벌점이 가장 적은 구단에게 수상한다.
2년 연속 페어플레이상의 주인이 된 상주상무는 스포츠맨십을 발휘하여 매너 있는 플레이로 구단 역대 최다 승점(55점) 달성과 5년 만에 FA컵 준결승에 진출하며 그 어느 때보다 막강한 화력을 보여줬다.
정철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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