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 중독상담학 개론 /한동대 제공
한동대학교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신성만 교수와 라영안 교수가 각각 대표 저자와 공동 저자로 참여한 ‘중독상담학 개론’이 2019년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선정됐다.

‘세종도서’는 출판 활동 고취 및 지식 기반 사회 조성을 위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매년 교양 및 학술 도서로 가치가 높은 우수 출판물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0개 분과에 걸쳐 총 2천767종이 접수됐으며 그 중 400종이 심사를 거쳐 선정된 가운데, 철학·심리학·윤리학 분야에서 최종 선정된 34권에 ‘중독상담학 개론’이 이름을 올렸다.

‘중독상담학 개론’은 중독심리의 이해와 실제, 그리고 상담 기법에 대해 개관할 수 있는 이론서로, 신성만 교수를 비롯해 국내 중독상담 분야를 이끄는 전문가들이 오랜 연구와 임상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했다.

대표 저자인 신성만 교수는 현재 한국중독심리학회 회장으로, 한국중독상담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신 교수는 중독 예방 및 상담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에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공저자인 라영안 교수는 아동·청소년 상담, 학교 상담, 다문화 상담 등의 영역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하게 연구하고 있으며, 중독상담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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