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영재프로그램에 총 142명 수료
울릉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우수한 영재프로그램으로 2012년 개원 이래 올 해 17명을 포함한 총 142명의 영재학생을 발굴 영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초등과학 영역을 수료한 대상자는 울릉초등학교 6명, 남양초등학교 2명, 저동초등학교 9명이다.
울릉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4월 10일 개강식 이후, 1학기 45시간, 여름 방학 중 영재캠프 32시간, 2학기 47시간, 총 122시간의 영재교육을 전개했다. 영재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창의 과학 활동으로 창의성과 과학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울릉교육지원청 반성의 교육장은 수료하는 학생들을 축하하며 “영재교육을 통해 영재성을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울릉을 대표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와 세계를 대표하는 21세기 창의융합 인재로서 글로벌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호 기자
uljc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