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 요금체계 개선으로 대구 20만개 기업의 혜택, 문화누리카드 재충전 시스템 개선으로 220만 국민의 불편 개선

행정안전부는 매분기마다 지자체로부터 실적을 제출받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규재애로 해소실적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이번 3분기 평가는 전국에서 340건이 접수돼 가장 우수한 최종 4건을 선정했다.

그 중 대구시 동구는 대구 지자체 중 가장 먼저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소극행정 방지, 면책제도 강화, 인센티브 확대 등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 3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동구의 이런 노력은 2019년 행안부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 우수상, 대구시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로도 이어졌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2019년은 적극행정의 원년으로 올해의 좋은 성과에 이어서 내년에는 적극행정 선도 지자체 선정 등 주민과 기업이 공감하고 공직자들이 더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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