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행성디지털 관계자가 김충섭 김천시장과 기념촬영. /김천시 제공
김천시는 4일 이달의 기업으로 행성디지털을 선정한 후 사기게양식을 가졌다.

(주) 행성디지털은 LG 디스플레이 주력 협력업체로 2000년 김천에 둥지를 튼 후 OLED TV, 태블릿, 노트북, 모니터 LCD용 PCB Ass'y 및 전장 디스플레이용 PCB Ass'y 전자부품을 전문 생산하고 있다.

또한,TV및 영상 디스플레이 분야 IATF16949, TS16949 인증 등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기술적 우위를 통한 지역의 굴지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사업부도 김천 지역에 있어 전자 및 디지털 부문의 주요 생산기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고용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는 등 지역 경제의 일익을 담당하는 우수 기업이다.

김천시는 3년 이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 중 성장가능성, 일자리 창출 정도, 시정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사 후 선정하게 되며, 이달의 기업 선정시는 선정패 수여, 김천시 청사 국기 게양대에 회사기를 1개월간 게양해 시민에게 회사를 홍보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는 앞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해외수출기업 지원사업, 기술성장 디딤돌사업 등 기업 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제도시 김천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의 기업에 선정되면 선정패 수여, 김천시 청사 국기 게양대에 회사기1개월간 게양 및 중소기업 운전자금 최대 5억원 한도 내에서 우대추천, 중소기업 육성시책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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