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우체국은 지난 4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라면 80박스(시가 200만원)를 청도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전달된다.

청도우체국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이불, 라면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희망복지지원단과 우체국공익재단의 협업으로 실시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사업을 통하여 저소득층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 긴급생활자금을 지원하는 등 많은 부분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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