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보건소는 지난 9월 18일, 한 달 뒤 실제로 개최된 2019예천세계활축제 개최장소인 한천체육공원에서 두창 생물테러 의심사건을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설정해 지역특성을 잘 살려 모의훈련을 했으며 보건, 경찰, 소방, 육·공군 등 26개 관계기관과 함께 초동조치 등 실제상황처럼 훈련을 했던 점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윤귀희 예천군 보건소장은 “신종감염병과 생물테러 등 비상사태가 발생하더라도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와 신속 정확한 초동대응으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예천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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