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활의 피로도 풀고, 건강한 사회진출의 밑거름

▲ 수험을 마친 고3 학생들이 자원봉사 및 사회적응프로그램을 실시하고있다. /울릉군 제공
울릉군은 지역 내 고3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019년 울릉군 고3 청소년 자원봉사' 및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매년 개최되는 이 행사는 고3 학생을 대상으로 그 동안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지친 수험생활의 피로를 풀고 긍정적인 자아인식과 더불어 사회인으로 건강하게 새 출발할 수 있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5가지 프로그램(수지 에니어그램, 포장아트, 양말공예, 타일액자, 캔들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진행돼 졸업을 앞둔 고3 학생들이 참여해 좋은 추억의 시간이 됐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수험생활로 지친 고3 청소년들에게 사회로 나가기 전에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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