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축사를 방문한 송인수 서장이 주민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영덕소방서는 2019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소방간부 현장확인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영천시 축사 화재(2019년 11월 14일)로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6일 지역의 한 축사를 방문하여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관계자들과 함께 △화재발생시 초동대응 요령 당부 △노후된 전선 유무 파악 △축사주변 가연성 물질 적재금지 △안전관리와 관련한 애로 및 건의사항 의견 청취 등이다.

송인수 영덕소방서장은 “지역 축사는 노후된 시설이 많은 관계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 이를 예방하기 위한 관계자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콘센트나 전선에 내려앉은 먼지도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수시로 제거하는 등 화재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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