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매뉴얼 제작, 사전심사청구제 등 민원인들을 위한 각고의 노력 끝에 얻게 된 영광

▲ 민원업무 원스톱서비스로 국무총리상을 받은 구미시 종합 허가과의 모습. /구미시 제공
구미시 종합허가과는 '2019 전국 시군구 원스톱민원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일 개최한 '2019년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는 전국자치단체중 원스톱민원업무 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심사해 시상하는 제도로 시는 뛰어난 민원업무추진 실적으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행안부의 원스톱민원업무 우수 운영기관 평가는 전국 시·군·구 원스톱 민원창구에서 처리하는 민원종류와 협의기간을 단축해 법정처리기간을 단축한 정도, 언론 보도 및 대내외 민원중요성 공표실적 친절도 등를 지표로 해 23개 기관중에 5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처럼 시가 큰상을 받게된것은 올해초 종합허가과를 신설한 후 지난 9월까지 인·허가 업무 처리 실적만 10종 22사무 2천295건의 민원사무를 신속 처리해 법정 처리기간을 50%이상 단축했기 때문이다.

또 업무 메뉴얼 제작, 매월 직원 업무연찬회 실시 및 사전심사청구제를 적극 운영해 타시·군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 됐다.

특히, 시는 평소 민원인의 입장에서 신속하고 맞춤형 서비스로 시민편익을 제공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민원업무처리 능력이 타시군보다 돋보였다.

김상철 구미시 부시장은 "허가과는 민원허가 서비스 원스톱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게 된것은 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물로 앞으로도 원스톱서비스로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인 중심으로 제도 개선을 이어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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