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중학생으로 올라가는 초6학년 학생 23명의 졸업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

▲ 의성마카마늘이야기에서 진행된 '드림스타트 졸업발표회'서 김주수 의성군수와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지난 10일 의성마카마늘이야기에서 김주수 의성군수, 졸업아동과 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졸업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종결예정인 초6학년생 23명의 졸업을 축하하고 예비중학생으로서의 출발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후원자, 자원봉사자, 감사장 전달 후 아동들이 직접 시나리오를 짜고 스마트폰으로 촬영·편집한 '단편영화'시청과 지역아동센터와 학원연계 협력기관 등을 통해 갈고 닦은 난타공연, 오카리나 연주, 가족합창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지속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드림스타트와 함께 했던 모든 시간들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순간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큰 꿈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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