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채 사원, ‘청렴이 시작되는 곳’을 주제로 최우수상 수상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11일 서울 용산아트홀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2019년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시상식에서 스토리텔링 분야에 응모한 2편이 각각 ‘최우수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31일 부터 9월 23일 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수기, 스토리텔링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김은채 사원의‘청렴이 시작되는 곳’은 초등학교 반장선거를 통해 청렴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우수상을 받은 이강덕 주임의‘우리의 청렴’은 토크콘서트 형식을 빌어 청렴을 풀어냈다.

한편 공사는 올해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슬로건 제정, 청렴문화탐방, 도전! 청렴골든벨, 찾아가는 청렴교육 및 간담회 등의 다양한 청렴활동을 추진해‘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2등급(우수)을 받아 ‘8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우수)’을 달성하는 우수한 성과도 거뒀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청렴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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