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부산광역시 구·군과 경상북도 및 칠곡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와 군의 상호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교류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칠곡군 강성익 부군수를 비롯한 부산광역시 각 구·군 대표단과 칠곡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소개 및 홍보, 서로간의 제안 노하우 공유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강성익 부군수는 “앞으로 행정기관과 참여단 간의 협업을 통해 국민 생활에 공감이 가는 정책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시·군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 구현에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들 방문단은 상호간 역량강화와 교류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후 칠곡 호국평화기념관과 꿀벌나라테마공원, 향사아트센터 등을 방문하여 칠곡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서도 탐방했다.

이번 부산광역시 각 구·군 생활공감정책참여 대표단의 칠곡군 방문계기는 지난달 31일 칠곡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부산광역시 연제구를 벤치마킹 한데 따른 답방 형태의 방문으로 이뤄졌다.

한편 지난 2009년 ‘제1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으로 처음 출범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생활 속 작은 부분을 개선해 국민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시작된 제도로 행정안전부 산하 조직으로 현재 7기 참여단이 1년간의 임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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