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상생과 기업이윤의 지역사회 환원

▲ 현대제철 포항공장이 지역 중·고교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제철 포항공장(공장장 황성준)은 12일 대송면에 거주하고 있는 중·고교생 3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현대제철 포항공장과 지역주민 간 상생 및 기업이윤의 지역사회 환원 차원에서 2003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남·북부 지사에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건강보험료 산정액이 월 2만원 미만 세대 중 생활이 어려운 세대에 12월부터 내년 11월까지 1년간 총 2천400만원을 지원한다.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황성준 현대제철 포항공장장은 “평소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큰 힘이 되고 있다. 오늘 우리의 작은 정성이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학생들에게 힘이 되어 바르고 훌륭한 삶을 가꾸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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