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교육청이 주최한 '2019 교육장배 초등학교 꿈나무체조대회' 참가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포항교육청 제공
포항교육청은 지난 11일 '2019 교육장배 초등학교 꿈나무체조대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소년체전에서의 효자 종목인 체조가 선수확보에 어려움이 많아 신인발굴을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시작했으며 11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했다.

단체상에 남초부 1위는 포항송곡초 , 2위는 이동초, 3위는 장량초등학교가 입상했고, 여초부 1위는 구정초, 2위는 양서초, 3위는 포항대흥초등학교가 각각 입상했다.

남홍식 포항교육청 교육장은 "육체와 정신의 조화로 체력증진과 학교 체육의 활성화를 위한 기회제공을 통해 체조선수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초등학교 꿈나무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데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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