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혁 신임회장 취임사와 오는 2020년 새로운 슬로건 발표 등 새로운 비전 제시

▲ 포항청년회의소 ‘19·20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JC 제공
▲ 최재혁 포항청년회의소 신임 회장. /포항청년회의소 제공
포항청년회의소(이하 JC)는 지난 11일 필로스 호텔 그랜드캐슬홀에서 ‘19·20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조병기 전 회장의 이임식과 새로 취임하는 최재혁 회장의 취임사로 오는 2020년 JC의 새로운 슬로건인 ‘가슴뛰는 열정! 소통과 화합의 포항JC!’를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재혁 회장은 취임사로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는 지역최고의 단체 JC의 회장직을 맡게 돼 무한한 영광을 느낀다”며 “저출산과 고령화의 문제에서 우리 청년들의 역할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할 때”라고 말했다.

또 “이럴 때일수록 청년들의 바른 사고와 올바른 행동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고 소통과 화합으로 올바른 방향으로 걸어나가는데 앞장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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