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6시 동국대 경주캠퍼스 백상관 컨벤션홀에서

▲ 작품 발표·전시회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평생교육원은 13일 오후 6시 교내 백상관 컨벤션홀에서 ‘2019학년도 평생교육원 수료식 및 발표회’를 개최하고,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경주 서라벌문화회관 전시실에서 ‘2019학년도 제19회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가진다.

이번 수료식 및 작품 발표·전시회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평생교육원 정규과정 수강생들이 1년간 학습하고 연마한 작품을 발표·전시하는 행사로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뮤직아카데미, 미술창작과정 등 25개 과목에서 총 225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6개의 공연과 213점의 전시품이 전시된다.

작품 전시회는 오는 16일 오후 6시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19일 오후 3시까지 전시된다.

허상현 동국대 경주캠퍼스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수료식 및 발표·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 평생교육의 장인 동국대 경주캠퍼스 평생교육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경주지역 시민과 평생교육 학습자에게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 평생교육원은 지난 1998년 2월에 설립돼 지역민과 지역사회에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평생교육 및 지역사회 봉사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2019학년도 일반학습과정 80여 개의 강좌와 학점은행제 사회복지사, 청소년지도사, 보육교사 과정이 개설돼 1천여 명이 강좌를 수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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