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는 원전에서 대형 지진 등 극한 재해가 발생하더라도 방사성물질이 원전 외부로 유출되지 않는 것을 목표로 원전 사고관리체계를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수원은 사고 대응조직 및 전략, 사고관리 능력 평가 결과 등을 담은 원전사고관리계획서를 올해 6월에 원안위에 제출했으며 원안위는 앞으로 이의 적절성을 철저히 검증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원전 사고수습 과정에서 범정부적 지원이 필요한 경우를 가정하여 국방부·소방청·경찰청 등 관계부처의 역할과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부중 기자
bu-jou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