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보수로 강한 대한민국 강한 칠곡·성주·고령 만들 것’

오는 17일부터 시작되는 내년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앞두고 정희용 전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제특별보좌관이 칠곡·성주·고령 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희용 전 특보는 76년생으로 △왜관초등학교 △왜관중학교 △김천고등학교 △경북대학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주진우 전 국회의원 비서를 시작으로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회의원의 보좌관을 지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취임 후‘민생’특별보좌관으로 발탁됐고 최근까지‘경제’특별보좌관으로 이철우 지사를 보좌했다.

정희용 전 특보는“주민들과 소통하며 변화를 바라는 군민들의 열망을 절실하게 느꼈다.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면서 “주민 삶에 대한 깊은 고민과 20여 년간 체득한 경험을 국정에 접목시켜 젊은 보수로서 칠곡·성주·고령 발전의 디딤돌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는 상대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가 없는 선거가 되기를 바란다”며 “흑색선전, 유언비어 없는 공명·정책선거로 임하는 한편 사회 선배인 상대 후보들의 장점과 열정도 배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