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문화원 '인문독서아카데미' 수업 모습. /군위군 제공
군위문화원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2019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고품격 인문학 강의를 통해 전 국민의 인문정신을 고양하고 독서문화를 증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수행기관은 전국 공공도서관, 문화원, 서원, 문화재단 등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81개 기관 중 총 85개 기관이 선정됐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군위문화원은 '마을, 역사를 이야기 하다' 주제로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의 역사를 다양하게 강의해 군민들의 호응과 만족을 얻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승근 군위문화원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하여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개설하여 인문정신을 고양하고,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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