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가진 선발식에는 선발된 김천시청 멋진 간부 공무원 3명에게 인증패 전달과 모범적간부 공무원 표상을 보여준데 대한 감사 표시도 했다.
멋진 간부공무원 주인공은 △권동욱 총무새마을과장 △이규택 기획예산실장 △김창현 도로교통과장으로 김천시 공무원노조는 '동행하는 멋진 간부공무원'이란 이름으로 상패를 제작해 직접 사무실을 방문해 전달했다.
멋진 간부공무원 인증패 수여식은 지난 9월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과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김천시노조에서 시청 전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5급 사무관 3명이 최종 선발돼 연말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상욱 김천시노조 지부장은 "우리가 진정 원하는 리더는 조직원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자질을 갖춘 사람으로 오늘의 결과가 전부일수는 없지만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는 김천시청이 추구해야 하는 근본적인 가치라고 본다"고 정의했다.
한편, 김천시 노조는 이번 선호도조사에 도출된 문제점과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매년 정례화 할 방침이다.
남보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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