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는 18일 ‘대구시구조·구급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대구시구조·구급정책협의회’는 소방안전본부장을 위원장으로 분야별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협의회는 △2019년도 구조·구급 추진성과 보고 △2020년도 중점 추진 업무 설명 및 자문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현장에 강한 구조체계 확립과 시민만족 119구급서비스 제공, 생활안전서비스 활성화, 선제적 소방장비 지원체계 강화 등 시민안전 119서비스 선진화를 비전 목표로 논의가 이뤄졌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해 대구소방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와 자문을 통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구조·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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